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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은평선 '도래울역' 출입구 2곳…고양시 "4곳은 돼야"

15km·8개 역 계획…오는 2027년 착공, 2031년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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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1.27 15:55:31

(사진=고양시)

고양시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가칭)도래울역 출입구를 4곳 이상으로 늘리고 착공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을 놓고 협력 수위를 끌어올렸다.

 

시는 총사업비 1조 7,167억 원이 투입되는 15km·8개 역 규모 노선이 오는 2027년 착공,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만큼, 정거장 이용 편의가 초기 설계 단계부터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가칭)도래울역은 대규모 주거지역과 대형 쇼핑시설 인근 교차로에 들어설 예정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보행 동선이 복잡한 곳으로 꼽힌다.

 

고양시는 시민 이동 편의와 보행 안전을 이유로 출입구 4곳 설치를 요청해 왔지만, 기본설계에는 출입구 2곳이 반영됐다. 관련 기준인 ‘도시철도 정거장 및 환승·편의시설 설계 지침’은 출입구 1곳 이상 설치를 규정하고 있다.

 

시는 기본설계가 확정된 뒤에도 실시설계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출입구를 추가로 확보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경기도에 증설 필요성을 계속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거장 주변 보행 흐름과 교차로 특성을 감안해 출입구 위치와 개수 조정이 가능하도록 실무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고양은평선은 서울 은평구에서 고양 덕양구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3개 공구로 나뉘어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1공구(새절역~G03(가칭 창릉역))는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 2공구(G04(가칭 도래울역)~G06(가칭 행신중앙로역))는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맡아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3공구(화정역~G08)는 오는 2월 초 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다.

 

노선은 정거장 8곳을 설치하며, 환승역은 새절역(서부선·6호선), 창릉역(GTX-A), 화정역(3호선) 등 3곳으로 계획됐다.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돼 추진되는 만큼, 창릉·원흥지구 등 주요 주거지에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고양시는 고양은평선과 함께 광역철도망 확충 과제도 병행하고 있다.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대장홍대선 덕은역 신설은 오는 2031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은평선은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일 핵심 광역철도 사업”이라며 “도래울역 출입구 증설과 조기 착공을 경기도와 계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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