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특별 난방비 지원을 2026년 한해 더 연장해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난의 동절기 특별 난방비 지원제도는 지난 2023년 에너지 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최초 시행된 제도다. 물가 상승 및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정부의 취약계층 지원 강화 정책을 고려해 매년 연장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한난의 공급 구역 내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지난달부터 2026년 3월까지 동절기 4개월 간의 난방비를 지원받게 된다.
난방비는 동절기가 종료되는 오는 3월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해 올해 상반기 중 검증 및 지원을 완료하게 된다. 한난은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매년 여러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2026년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 난방비 지원은 공공기관으로의 공적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시행되는 것”이라며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