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지난 17일 강화군청과 함께 강화군에 자리한 우수 농산물을 발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화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홈앤쇼핑 김재진 경영부문장, 권진미 영업부문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화군 소재 우수 상품 발굴 ▲TV홈쇼핑 포함 국내외 판로 지원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앞서 홈앤쇼핑은 강화군 내 우수 농산물 3개 품목을 최종 선정해 TV홈쇼핑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품목은 강화순무, 강화인삼, 강화섬쌀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농산물 발굴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