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본격적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를 가동했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부터 동절기 예방 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올해 평소 약 3300명 수준이던 출동 인력을 4300명 규모로 확대하고, 전국 2만여개 제설함과 1216개 상습 결빙구간에 협력업체를 매칭해 순찰과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는 것.
또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 측은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