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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수도권 인센티브 여행사 초청 ‘유니크베뉴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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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2.08 12:56:51

알로이시오기지1968 팀빌딩프로그램 체험.(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수도권 인센티브 전문 여행사 관계자 22명을 초청해 ‘부산 유니크베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회의·인센티브 행사 장소로서 부산 유니크베뉴와 부산형 체험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스페이스 원지 ▲피아크 ▲무명일기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 부산 유니크베뉴 중심의 체험형 코스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로스팅·브루어리 체험, 해녀촌 프로그램, 목공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기업행사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신규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는 목공 외에도 쿠킹클래스, 원예 체험 등 행사 성격에 맞춘 세부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최근 기업 행사에서 공간의 ‘특색’과 ‘경험 요소’가 중요한 경쟁력인데, 부산이 이러한 수요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공모를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기장) ▲알로이시오기지1968(서구) ▲프루터리 포레스트(해운대구) 등 총 3곳의 신규 유니크베뉴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비(非)호텔형 베뉴 ▲30인 이상 수용 ▲케이터링 가능 ▲부산 지역 정체성 보유 등이며, MICE 운영 역량과 콘텐츠 구성력 역시 검증됐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부산 호텔업계와 수도권 여행사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공동 마케팅 및 행사상품 개발 협력이 활발히 논의됐다. 업계는 실질적인 유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공사 역시 이를 계기로 유니크베뉴 활성화, 체험형 콘텐츠 홍보, 인센티브 행사 유치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유니크베뉴는 도시 정체성과 체험 기반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는 중요한 MICE 자원”이라며,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부산만의 특별한 베뉴와 체험형 콘텐츠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려 MICE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행업계와 협력해 실질적인 행사 유치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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