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방공공기관 부문에서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인증을 유지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관과 기업을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유형Ⅱ(지방공공기관) 종합 심사에서 사회공헌 활동 실적이 인정돼 올해도 인정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공사는 사내 봉사단을 중심으로 관내 긴급 수해 복구 활동, 단체 헌혈,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해 왔다. 또한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격월 생필품 지원과 명절 나눔을 실시하고, 관내 농가에 퇴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주민 생활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 측은 이번 5년 연속 인정기업 선정에 대해 임직원의 사회공헌 참여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강승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