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두 번째 단독 바자회 ‘아름다운 특별전’ 진행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단독 바자회인 ‘아름다운 특별전’ 개최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하반기 캠페인에는 임직원 총 527명이 동참해 의류, 잡화, 도서 등 총 1900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는 지난 4월 진행된 1회차 캠페인 대비 참여 인원은 195명, 기부 물품은 167점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
수집된 1900점의 기부 물품은 이번 아름다운 특별전을 통해 판매되어 자원 재순환으로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약 269kgCO2eq(온실가스 배출량)의 탄소 배출을 절감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이름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임직원 비상대응·화재대피훈련 진행...“안전 역량 강화”
남양유업이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대응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먼저 남양유업은 지난 11월 26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이론 교육을 비롯해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실습으로 구성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1월 28일에는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화재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화재 상황 안내를 들은 뒤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이후 집결지에서는 인원 확인 및 부상자 보고 절차를 점검하며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유업은 향후 실습형 훈련을 정례화해, 평균 대피 시간 단축과 응급 대응률 제고를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 제주 해녀문화 보존 위해 2억원 기부
오비맥주가 제주 해녀문화 보존과 자연유산 보전을 위해 총 2억 원을 기부하고, 이 일환으로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해녀탈의장’을 새 단장했다.
해녀탈의장은 해녀들의 전통적 어업 활동을 지탱하는 기반시설이지만, 노후화된 시설이 적지 않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오비맥주는 해녀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전통 어업 유산을 지키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오비맥주는 제주 세계유산본부와 협력해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전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교촌치킨, ‘2026 교촌 캘린더’ 증정 이벤트 진행
교촌에프앤비가 2026년을 앞두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6 교촌 캘린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를 함께 준비하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촌 캘린더 증정 이벤트는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진행하며, 달력은 준비된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 마리’ 메뉴 이상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 건당 캘린더 1부를 증정하고, 싱글윙·치룽지 등 일부 소용량 또는 사이드 메뉴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캘린더 증정 가맹점은 홈페이지와 교촌치킨 자사 주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4개 부문 수상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일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아이시스’, ‘2% 부족할 때’, ‘칠성사이다’, ‘새로’ 등의 브랜드로 4개 경쟁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매년 의미 있는 캠페인의 광고를 선별하고 시상을 통해 광고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종합광고상이다.
이에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의 친환경 캠페인 ‘아이시스 핑크닉’은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전시 및 설치부문’ 은상을, ‘2% 부족할 때’는 ‘캠페인전략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칠성사이다와 새로도 각각 ‘소셜커뮤니케이션부문’ 동상, ‘디자인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CNB뉴스=이주형 기자)
|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