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사회공헌 캠페인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이 제32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상생창의가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 시작돼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종합광고상 시상식이다. 배민의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이 수상한 상생창의가치상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한 광고주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이다.
이번 캠페인은 배민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배민방학도시락 10회차를 맞이하여 어린이날을 기념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배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 인근에 식당이 많지 않은 산간 지역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배민 배달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2020년 시작된 배민방학도시락은 먹거리안전망을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도시락과 배민 식사권을 전달하며, 식사 지원과 더불어 아이들의 안부를 살피는 돌봄 역할도 수행한다.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부문 총괄사장은 “사회적 과제에 창의적 해법 제시와 책임을 실현하는 광고주에게 수여하는 상생창의가치상을 수상해 더욱 뜻깊다”며 “배달의민족은 앞으로도 외식업 발전과 더불어 우리 사회에 지속 가능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