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여주시 아동복지시설 우리집에 ‘꿈 도서관’ 8호를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꿈 도서관’은 아동복지시설 내 노후한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8호점은 PC와 노트북 등을 갖춘 디지털 학습존을 마련해 독서 공간을 넘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복합 학습 공간으로 조성됐다.
개관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김경숙 우리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은 책갈피와 디퓨저, 키링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꿈 도서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공간이 미래 역량을 키우는 든든한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