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울산시는 지난 11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돌봄통합지원 추진경과와 향후 준비과제'를 주제로 공단-지자체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울산시의 노인복지·사회복지 관계자, 5개 구·군 및 보건소 담당자, 건보공단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돌봄통합지원 전국화 대비 공단-지자체 역할과 준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 발제로 △돌봄통합지원 추진경과, △시범사업 주요성과, △2026년 전국화 대비 공단-지자체 준비과제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조준희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국 확대 시행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