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케어리브’의 첫 TV 광고를 공개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관련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TV 광고를 통해 △잘 구부러지고 △잘 떨어지지 않고 △공기가 잘 통하는 케어리브의 차별점을 내세워 ‘상처에 착 붙어 내 피부처럼 케어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또 의태어인 ‘착’을 부각한 중독성 있는 CM송을 통해 제품 속성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한편, 케어리브의 상징 색상인 녹색을 광고 영상 전반에 활용해 제품에 대한 연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석태 일동제약 OTC부문장은 “광고 캠페인 전개와 함께 제품 속성과 약국 등 유통 채널 특성을 살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어리브는 상처 부위와 환부 등을 보호하는 1회용 드레싱 밴드(멸균반창고·의약외품)다. 사용 부위, 형태 및 사이즈 등 사용상 특성에 따라 18종의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