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미래라이프대학-창원교육지원청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은 지난달 27일 경남형 늘봄학교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창원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2024 지역 연계 경남형 늘봄학교 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발굴 및 공급을 도모해, 효과적인 지역 단위의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사업을 수행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상호 협력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사업 홍보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경희 미래라이프대학장은 “경남 지역 초등학교에 미래라이프대학 재학생들이 늘봄학교 강사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완전히 열렸다”고 강조하며 “경남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성인학습자들의 3060세대 늘봄학교 강사 양성 및 지역 연계 사업 활성화로 취·창업 지원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