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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CWNU 해외봉사단' K-봉사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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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1.03 14:21:57

‘2024학년도 CWNU 해외봉사단’ 발대식.(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학생들이 베트남에서 한국문화를 알리고, 현지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펼치는 등의 K-봉사활동을 통한 한-베트남 우호증진에 본격 나선다.

국립창원대는 학생 28명 및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국립창원대 2024학년도 CWNU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대학본부에서 갖고,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응웬 탄탄중학교에서 교육·문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진병진 학생처장을 단장으로, 학생단장(경영학과 허경) 및 부단장(영어영문학과 김정빈), 체육팀(팀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한윤서), 과학팀(팀장 기계공학부 선호은), 보건팀(팀장 간호학과 조민기) 등으로 세부 구성됐다.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국립창원대 해외봉사단은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빈곤과 인권·평화를 비롯한 지구촌 공동문제 해결에 대한 도전정신 함양 등을 목표로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해외봉사단 허경 학생단장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해외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문화와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해 세계의 교육 평등을 실천하고, 대학이 지원하는 해외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스스로와 국립창원대,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병진 해외봉사단장은 “국립창원대는 학생 해외봉사단을 지속 파견해 견문을 넓히고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융복합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세계 유일한 나라인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학생 니즈를 반영한 다각적·전인적 학생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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