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우 동아대 총장이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2025년 시무식을 2일 오전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엔 이해우 총장과 교무위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악수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해우 총장은 “2025년엔 개방형 연합대학 실현을 목표로 혁신전략을 설계하고 구체적인 성과 목표치 달성을 위한 근간을 마련해야 한다”며 “연구력 강화를 위해 QS Asia Ranking 100위 달성 목표도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또 “우수 연구자 인센티브 제공, 직원 근무평정 성과중심 개선을 통해 올해에는 우리 대학이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무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교내 식당에서 떡국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