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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LINC 3.0 사업단,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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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1.02 13:34:35

지난해 12월 23일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사업’ 하반기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3일 경성대 26호관 멀티미디어소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남구, 동구, 북구, 수영구, 해운대구 총 5개 지자체·7개 부서 관계자와 글로컬문화학부, 미디어콘텐츠학과, 미래인재교양학부, 사진학과, 연극영화학부, 패션디자인학과 재학생 및 교수 등 총 81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사업’은 경성대 지·산·학 협력 분야 핵심 사업 중 하나로서 대학과 기초지자체 그리고 지역 산업체 간 쌍방향 연계 협력과 이를 통한 지역 상생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지산학 협력 활동 활성화에 기여를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제작된 지역 산업 및 지역특성 홍보 분야, 관광홍보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등 영상 콘텐츠 21편이 시사됐으며, 이외에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5건, 포토에세이 등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 부산 지역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해운대구 반송동 김부혜 동장은 “경성대 학생들이 만들어준 콘텐츠가 우리 반송동을 너무나도 잘 소개해 줘 마음에 든다. 이렇게 좋은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경성대 LINC 3.0 사업단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운대구와 협력해 해운대 플랫폼과 해리단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패션디자인학과 김유경 학생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역을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 우리 팀이 제작한 홍보 영상을 보고 직접 방문해 준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지자체들은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영상을 SNS·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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