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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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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4.12.31 11:51:33

문화공원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완료 모습.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단이 관리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증대됨에 따라, 이번 조치는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충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이다.

공단은 문화공원, 문수체육관 등 주요 시설 내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 주차장에는 질식소화포를 비치해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였고, 충전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를 마쳤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충전시설 이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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