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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또 통했다, 방배동 들어서는 ‘아크로 리츠카운티’…지역 랜드마크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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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4.12.19 14:45:26

사진=DL이앤씨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1순위 청약 결과 앞서 분양한 ‘디에이치 방배’보다 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호성적을 거뒀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미래 부촌 방배동의 신호탄이 될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지난 12월 10일 진행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에서 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4279명이 몰려 평균 4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D타입으로 8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청약 성공엔 ‘아크로’ 브랜드 파워와 강남 전통 부촌인 방배동의 입지가 크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활발한 개발을 통해 강남 3구의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방배동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가 더해지자 향후 지역 대장 단지가 될 것이라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아크로’의 행보는 남다르다. DL이앤씨의 ‘아크로’는 국내 대표 하이엔드 브랜드로, 강남을 비롯한 주요 지역들에 ‘아크로’만의 상징적인 주거 공간을 선보여 왔다. 또한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수상, 국내 건설사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브랜드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실시한 ‘2024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아크로’는 4회 연속 1위 선정, 전 연령층과 성별에서 모두 선호도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는 아파트 시세 및 매매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16년 8월 입주)’의 올해 12월 시세는 45억원으로 올해 초(‘24년 2월) 36억원 대비 9억원 올랐다. 또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위치한 ‘아크로힐스논현(‘14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지난 10월 24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올해 지역 내 해당면적 최고가를 기록했다.

여기에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들어서는 방배동은 굵직한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가격상승 여력도 충분하다. 방배동은 현재 업무복합단지 조성,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통해 보다 편한 교통과 직주근접 입지를 꾀하고 있으며,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시설도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망과 직주근접, 문화생활을 두루 갖춘 강남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한편,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8일, 정당 계약은 12월 29일~31일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일원 지하철 3호선 매봉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그동안 남다른 주거 공간을 선보이며 국내외로 명성을 쌓아온 ‘아크로’가 방배동에 들어선다는 소식에 청약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많았다”라며 “여기에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거주의무기간이 없는 점은 계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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