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4년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45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라네즈·미쟝센·이니스프리·에뛰드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목표(2030 A MORE Beautiful Promise) 5대 약속 중 하나인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1500여 개의 이주배경 주민, 자립 준비 청년, 장애인 돌봄 기관도 포함하여 기부를 진행했다.
이 활동으로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매년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계 988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43만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