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지난 밤사이 ‘첫눈’이 대설로 예고되면서 무주덕유산리조트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무주 덕유산의 적설량은 8.5㎝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명소인 무주 덕유산 정상까지 관광곤도라를 운영 중이다.
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미터 설천봉에 오르면 정상 향적봉까지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경사도도 높지 않아 노부부나 가족들끼리도 쉽게 상고대를 감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현재 설천봉과 향적봉 일대는 눈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