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난 21일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최고 난이도인 신규 레이드 콘텐츠 ‘시공간 왜곡: 주시자의 신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시자의 신전’은 최대 8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최고 난이도 레이드 ‘시공간 왜곡’의 세 번째 전투로 ‘주시자 요르드라’가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과거 봉인된 뱀 요괴 ‘요르문간드’의 화신을 자처하며, 왜곡된 질서를 위해 살육과 파괴를 서슴지 않는 ‘요르드라’는 이제 ‘요르문간드’를 깨워 더 큰 힘을 손에 넣으려 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5일까지 110 레벨 이상 레이드 전투와 스페셜 던전 등 대상 전투를 완수하고 얻은 티켓으로 ‘찬란한 여행자 티켓’과 ‘힘이 주입된 뉴에라의 광석’ 등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월동 준비’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다음달 7일까지 ‘주시자의 신전’ 전투를 완수하면 4종의 ‘주시자의 녹슨 아티팩트 선택 상자’와 ‘요르드라를 주시한’ 타이틀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타락한 시공간의 증표’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