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함평읍사무소, ‘2024 함평 겨울밤 빛축제’ 준비 분주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4.11.21 17:09:09

함평읍 시가지를 다채로운 빛 조형물로 장식하는 모습. (사진=함평군)

 

회전교차로 등 아름다운 읍 시가지 조성 앞장
읍 상가연합회, 축제 기간 중 연장영업 동참


전남 함평군 함평읍사무소(읍장 정화자)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함평 겨울밤 빛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함평군은 21일 “함평읍은 ‘2024 함평 겨울밤 빛축제’와 연계하여 읍 청사와 읍 시가지를 다채로운 빛 조형물로 장식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빛축제 개막을 일주일여 앞두고 함평읍사무소 직원들은 함평축협 삼거리와 학다리고 정문 앞 회전교차로에 20여개의 미니트리와 전구 장식으로 볼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함평읍 일원 3개 구간(함평교~농협군지부, 황소주차장~농협하나로마트, 함평교~함평여중사거리)에 가로등주에 조명을 설치, 해질녘 아름다운 불빛으로 반짝이는 읍 시가지를 조성했다.

함평교와 영수교 양안에는 네트조명을 설치한 데 이어,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장식화인 ‘포인세티아’의 조화 1천여주를 국화와 함께 식재하여 ‘겨울밤 빛축제’에 걸맞은 경관 조성에 나섰다.

앞서,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함평읍은 지난 12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읍 상가연합회와 회의를 갖고, 축제기간 동안 읍 모든 상가가 연장영업은 물론 1상가 1트리 만들기 등 축제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협의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겨울빛 축제와 함께 읍내 축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며 “축제장에서 읍 시가지로 이어지는 화려한 빛 조명들과 함께 함평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읍내 상가로 유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