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북미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북미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크로니클’에 방치형 미니게임 콘텐츠인 ‘천공의 이계’가 추가했다. 천공의 이계에선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며, 진행도에 따라 경험의 비약, 룬 강화석, 5성 전설 룬 선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각종 미션을 클리어하면 천공의 이계 레벨이 상승하며, 이에 따라 더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방치된 시간에 따라 더 많은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 소환수들 사이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조슈아의 책장’에도 불 속성 드래곤 나이트와 물 속성 팔라딘의 스토리가 담긴 ‘아레나’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천공의 탑이 200층에서 240층으로 확장했으며, 일일 과제와 주간 과제의 보상 또한 상향돼 더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컴투스는 업데이트와 함께 ‘라힐 아카데미 축제’를 콘셉트로 한 새로운 이벤트도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미션을 해결하고 얻은 ‘라힐 경품 응모권’을 이용해 ‘극대화의 구슬’, ‘빛과 어둠의 전설 및 초월 소환서’ 등에 응모할 수 있다. 아이템은 매일 달라지며, 각 경품 당 최대 10만 개의 응모권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이벤트 참여를 통해 얻은 ‘라힐 축제 음료수’ 개수에 따라 ‘열정의 그라운드’ 의상, 빛과 어둠의 소환서, 5성 데빌몬 등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