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MMORPG ‘리니지W’에서 13일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 ‘Memory of Lineage’를 진행했다.
먼저 리니지W 세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성기사’가 등장한다. 높은 방어력과 연계기를 활용한 공격으로 근거리 전투에 용이한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11월 27일까지 자신의 클래스를 성기사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엔씨는 리부트 월드 ‘해골’은 선보인다. 이 월드는 이용자의 성장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일부 콘텐츠가 제한된 상태로 출시한다.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희귀 등급 아이템의 획득 확률과 활용처도 늘어 사냥을 통해 쉽게 성장할 수 있다. 리부트 월드는 13일 오후 6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해골 월드에서 12월 26일까지 ‘할파스의 집념’ 이벤트가 열린다. 6종의 이벤트 전용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할파스의 집념’을 포함해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2025년 1월 18일까지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정예 붉은 기사 방어구 세트’ 등 아이템이 들어있는 ‘레벨 성장 스페셜 상자’를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엔씨는 11월 27일까지 ‘영광의 여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매일 미션을 수행하고 성장 아이템의 교환 재료인 ‘영광의 인장’을 받을 수 있다. 미션을 일정 횟수 이상 완료하면 받는 ‘영광의 두루마리’는 ‘전설 변신/마법인형 뽑기 도전권’ 제작에 사용 가능하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