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난방 가전 ‘히터’를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한파를 앞두고 난방용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고효율 소형 난방 가전 판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올해 난방 가전 신상품을 전년 대비 한 달 앞당겨 개시한 결과, 10월 난방가전 주문 건수는 전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디자인과 가성비, 휴대성을 갖춘 소형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

오는 16일에는 디자인 생활가전 브랜드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리플렉트 에코 히터’를 단독으로 방송한다. 이달 중으로 눈사람 모양의 디자인과 히터·온풍기·서큘레이터의 기능을 합친 ‘바툼 핫큘레이터 스노우맨 히터’와 ‘모엘로 욕실 온풍기’ 등의 욕실 관리 가전도 선보인다.

온라인몰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월동대전’ 특집전을 열고 ‘브루네 가습기’, ‘프롬비 전기히터’ 등 겨울 가전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높은 난방 효율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도 좋은 차별화된 난방용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