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과 수원 광교점에서 박은영 중식 셰프의 동파육 만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박은영 셰프와 육즙 그릴 만두로 유명한 ‘구오 만두’가 협업한다. 오는 15~21일에는 서울 명품관에서, 22~28일에는 수원 광교점에서 팝업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 셰프는 최근 인기를 끌었던 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닉네임 ‘중식여신’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홍콩의 한 중식당에서 근무하므로 국내에 별도 매장이 없다. 이번 팝업을 통해 갤러리아 백화점은 박 셰프의 음식을 국내에서 직접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팝업 기간 중 박은영 셰프가 직접 현장에서 만두를 요리하며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명품관은 오는 15일·16일, 광교는 27일에 방문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색적인 F&B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맛과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