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이너뷰티 제품 ‘듀얼소닉 뷰티루틴’을 유통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침에 마시는 모닝샷과 취침 전 섭취하는 나이트샷으로 구성돼 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모닝샷은 히알루론산∙비타민B1∙비타민B2를 함유해 피부 보습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며, 나이트샷은 피부 건강, 장 건강, 면역력 3중케어가 가능한 프리미엄 고농축 알로에 겔이 함유됐다.
듀얼소닉이 이너뷰티 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뷰티 업계로도 전파되면서 듀얼소닉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듀얼소닉이 ‘뷰티루틴’ 최초 공개 채널로 CJ온스타일을 선택한 이유는 CJ온스타일 ‘원플랫폼’ 전략 때문이다. 원플랫폼은 모바일·TV라이브, 유튜브, 앱 등 CJ온스타일 보유 전 채널을 결합해 브랜드사에 단기간 최대 세일즈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사업 전략이다.
2021년 CJ온스타일을 통해 TV라이브 채널에 처음 진출한 이래 ‘듀얼소닉’은 CJ온스타일에서 누적 주문상담금액 5700억원을 돌파, 명실공히 뷰티 대표 히트 상품이 됐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원플랫폼’ 전략이 입점 브랜드 매출 상승과 브랜딩에 톡톡한 기여를 하면서 협력사 신상품 론칭에 최적화된 유통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