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6일 지역본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울산‧경남 소재 기관에 지난 9월 5일부터 9월말까지 응모 받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모기간 중 응모된 총 73편은 내‧외부위원의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5편(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2)을 선정했고, 영예의 최우수상은 삼성창원병원 김화정 책임간호사가 수상했다.
최덕근 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인구학적 사회변화속에서 국민의 간병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면서 “더 나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통합병동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병동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가능 병원은 공단 홈페이지나 지도앱(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검색으로 지역별 제공기관 조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