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옥수수콘과 양배추 식감을 담은 ‘컵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컵 샐러드는 ‘콘샐러드’와 ‘코울슬로’ 2종으로 구성되며 아삭한 옥수수콘과 양배추의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에 따르면 평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맛을 그대로 담았으며 편의성을 위해 컵 타입으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편의점 전용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20·30세대에서 냉장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1~2인 가구가 즐기기 좋고 간편성을 높인 컵 타입 제품의 컵 샐러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분화된 소비자층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냉장류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