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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램피스킨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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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4.11.06 09:47:49

(CNB뉴스 정건웅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3일 강원 홍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됐다.

출입등 이동제한을 하고있다.                                                         사진=정건웅기자

지난달 13일 이후 21일 만이자 올해 1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다.강원도 내에서는 5월 철원, 10월 화천에 이어 3번째로 발생한 것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 농장 출입을 통제했으며 2,733마리를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해 매립했다.

매립차량등을 철저한 소독중이다.                                                   사진=정건웅기자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해 홍천군에 있는 양돈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은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이다.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질병을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사람이나 다른 동물은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는데, 사육돼지와 유럽과 아메리카대륙의 야생멧돼지가 자연숙주이다. 돼지 말고는 물렁 진드기(soft tick)가 이 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다가 돼지나 야생멧돼지를 물어서 질병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인근 인재군 한우농가 에서는 지난(25일)램피스킨이 발생되어 인근 한우농가가 비상이 걸렸다. 아직까진 인근 농장에서는 발생되진 않고있으나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홍천군 허지영 동물방역 팀장은 “홍천군 축산 농가에 소독조등을 추가 보급 하고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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