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 정건웅 기자)강원도의회는 지난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늘(6일)부터 다음달(12월) 13일까지 제333회 강원도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이 기간 도의회는 각 실국과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감을 앞두고 강원도와 도교육청에 감사자료만 총 1500건에 달하는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11대 도의회는 민선 8기 도정 임기가 반환점을 돈 만큼 김진태 도정의 현안 사업 등을 세밀하게 점검할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5분자유발언에서 이승진의원은 기부금의 투명성을 강조하였으며 정재웅의원은
"도청이이전사업이 부동산 투기에 가까우며 진정한 발전은 타지역 인구유입을 중심으로 해야한다."
최승순의원은 "도시가스 요금이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싸다 에너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해야 한다. 정책 마련을 해달라" 요청했으며
진종호의원은 수산물 위탁 수수료를 일반이 알기가 어렵다 간소화 할 필요가 있으며
최재석의원은 "전기요금 차등제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를 들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