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대축제에 걸맞은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2단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주 선보인 땡큐절 1단계와 동일하게 단 하루만 초특가 판매하는 ‘땡큐 하루 특가’와 주말간 주요 먹거리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땡큐 주말 특가’를 선보인다.
먼저, 단 하루만 만나볼 수 있는 ‘땡큐 하루 특가’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 점에서 일자별로 진행한다. 7일에는 파프리카를 행사 카드 결제 시 할인가에 한정 판매하고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800g)’를 기존 대비 50%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8일에는 국산 생물 흰다리 새우(100g)’를 엘포인트 회원 20% 할인을 적용해 준다. ‘씨제이 햇반 유기농 쌀밥(210g*12입)’도 엘포인트 회원가에 판매한다. 9일에는 ‘양파(1.5kg)’를 할인가에 판매하고, ‘퐁퐁 전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땡큐 하루 특가’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지난달 31일 시행했던 1차 하루 특가 상품인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냉장)’는 전 점에서 오픈런이 펼쳐질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고, 이와 같은 반응은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 실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축산 전체 매출은 전년 한우 데이 행사 동기간(2023.10.26~2023.10.29)과 비교해 약 70% 상승했다.
또한, 주말 고객을 위한 ‘땡큐 주말 특가’도 선보여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후식으로 즐기기 좋은 과일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으며, 가공 식품, 세제, 커피에 대해 1+1’, ‘2+1’,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반값 한우, 대게를 비롯해 하루 특가 세일 등 땡큐절 1차 행사에 대한 고객 반응이 전반적으로 뜨겁다”라며 “2차 땡큐절 행사에도 1차때와 마찬가지로 신선, 가공, 델리 등 주요 먹거리를 포함해 비식품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