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북촌초등학교는 지난 1일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스포츠클럽축전 플로어볼 초등부 대회에 참가해 전국 3위의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에서 15개 초등학교팀들이 참가해 "All 바르게 플로어볼, The 빠르게 플레이볼"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북촌초 선수들은 리그전으로 치러진 예선전을 2승1무의 성적으로 8강에 가볍게 안착한 후 토너먼트로 치러진 8강전에서도 2대0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지만 아쉽게 패하면서 경기를 끝내게 됐다. 하지만 이번 제17회 전국스포츠클럽축전 플로어볼 초등부 대회에서 전국 3위라는 값진 결과를 거두었다.
김석갑 교감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은 어떠한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향상됐으며, 팀 경기를 통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협동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