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는 지난 2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2024년 의회 관계 공무원 직무연찬회를 추진했다. (사진=전남도의회)

도의회, 시·군의회 공무원 간 직무역량, 소통기회 제고 노력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지난 2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2024년 의회 관계 공무원 직무연찬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에는 전라남도의회와 시·군의회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고 지방의회 공무원에게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와 소통팀빌딩에 대하여 특강을 마련했다.

특별 초청 강사로 초빙된 김회창 박사는 특정 기간 추진되는 행정사무 감사의 효율적 수행 방안에 대해 강연했고, 조성원 강사는 지방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정희 의사 담당관은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확실히 지원하기 위해서는 의회 공무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한 근간이다”며 “이번 직무연찬회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지방의회 간 교류의 장으로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