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23일 오후 3시 코스포영남파워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에 대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공장 관계자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코스포영남파워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중요서류 반출 및 대피훈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등으로 추진된다.
장생포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 해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과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