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3일 울산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남구 소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기술사업화 스케일업’ 지원금 800만 원을 창업일자리연구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스케일업’ 사업은 창업일자리연구원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울산센터, 파인특허 법률사무소 등 3개 기관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식재산 권리확보 지원사업이다.
동서발전의 지원금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 입주한 우수한 기술을 보유 예비 사회적기업 2곳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사업성 분석 등 기술사업화 컨설팅에 쓰일 예정이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지만 지식재산권 확보나 사업화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해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많다”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