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블렌디드 티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22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오설록은 전날 신제품인 ‘마롱 글라세 블랙티’,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 ‘스윗 히비스커스’를 동시에 출시했다. 이에 따라, Z세대 소비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블렌디드 티백 라인업이 확대됐다. 특히, 이번 제품들은 밤, 무화과 등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원물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마롱 글라세 블랙티’는 고소한 밤의 풍미가 부드럽게 감도는 블렌디드 홍차다. 제철을 맞은 고소한 밤과 부드러운 우유 향미가 더해졌다.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는 오설록만의 노하우로 구현한 무화과 향과 너티 초콜릿(nutty chocolate) 향이 어우러졌다.
‘스윗 히비스커스’는 과일 향미가 담긴 히비스커스 티 제품으로,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오설록 블렌디드 티 신제품 3종은 오설록 직영몰을 시작으로 입점몰, 제주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등 국내 주요 매장 및 채널을 비롯해 미국 아마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오설록은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하는 ‘오설록, 취향가든’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내달 9일부터 약 2주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Find Your Taste: 오설록, 취향의 발견’이라는 오설록 블렌디드 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밖에,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신제품 3종을 직접 시향, 시음하는 것을 비롯해 ‘달빛걷기’, ‘캐모마일 블렌드’ 등 오설록의 대표 블렌디드 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관계자는 “행사장 내 키오스크를 통해 나만의 차 취향을 찾아볼 수 있다”며 “경품 증정 스크래치 쿠폰과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