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이 17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의회 제공)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이 17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는 국민 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챌린지는 지목을 받은 당사자가 도박 근절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이나 기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윤택 의장은 “이번 챌린지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김윤택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