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차별 없는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경상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차별없이 모두가 행복한 인권공동체 경남'을 주제로, 일상 속 인권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동영상 ▲포스터 ▲사진 등 3개 분야다.
인권 증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과 나이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 증진 또는 일상에서의 인권 존중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15일 오후 6시까지며, 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도는 응모작 중 최우수 3편(각 30만 원, 상장), 우수 3편(각 20만 원), 장려 9편(각 10만 원) 등 총 15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 명단은 12월 중 도 누리집에 공고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상원 도민봉사과장은 “공모전 선정작들은 우리 도의 인권정책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행복한 인권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도민봉사과 민간단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