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이 배우 남궁민과 함께 순한 새치 염색약 ‘허브’의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성제약이 공개한 ‘허브’의 새로운 TVC 캠페인은 ‘두피에는 순하게, 새치는 확실하게’를 메인 카피로, 식물 유래 성분을 담은 제품의 특징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했다. 특히, 국민 배우 남궁민이 추천하는 제품임을 강조하며 ‘허브’ 제품을 노출했다. ‘동성 허브’ 캠페인은 SNS, 유튜브,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남궁민이 함께한 ‘허브’는 출시된 지 30여년이 된 동성제약의 베스트셀러 새치 염색약이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식약처 금지 원료인 피로갈롤 성분을 빼고 식물에서 유래된 성분인 몰식자산이 추가해 신규 출시했다. 또 염색약의 걱정 성분인 ▲PPD ▲암모니아 ▲과산화수소 ▲파라벤을 배제했으며, 비건 인증을 받은 비건 새치 염색약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배우 남궁민은 허브 외 ▲세븐에이트 ▲미녹시딜 ▲비오틴정 ▲비가졸액 지면 광고 계약을 통해 동성제약의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며, 동성제약은 해당 캠페인을 매출 성장의 원동력 삼아 공격적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록소앤겔에 이어 허브까지 남궁민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에 허브 제품은 고정적인 구매층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 TVC 캠페인을 통해 타겟을 넓히고, 젊은 새치로 고생하고 있는 신규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