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4.10.17 09:17:28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로, 산학협력단 ‘SM스마트모빌리티 전문랩’(단장 하성용 교수)은 중부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중부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과 지역 사회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최첨단 장비와 도구를 갖추고 있으며, 드론, 로봇, 3D 프린팅,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연구와 제작이 가능하도록 다방 면의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한다.
하성용 단장은 "중부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드론 및 UAM 기술의 미래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과의 협업을 모색하고, 드론 및 UAM 기술 개발에서 혁신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