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김경학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의원외교포럼’이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오후 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문위원 위촉식은 김경학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정엽 부대표, 송영훈 의원, 양경호 의원, 원화자 의원, 하성용 의원, 한동수 의원,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과 자문위원 4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형수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박림 중용국제그룹 회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황경수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2026년 6월30일까지 ‘의원외교포럼’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김경학 대표 의원은 “‘의원외교포럼’에서 각계의 명망있는 전문가 네 분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 한국의 각급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사회 내부의 취약한 자원 동원 역량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제사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점차 확대하는 추세”라고 강조하며 “역동적인 의원외교로 제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원외교포럼’은 김경학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정엽 부대표, 강철남 의원, 강하영 의원, 송영훈 의원, 양경호 의원, 원화자 의원, 이남근 의원, 하성용 의원, 한동수 의원,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 등 12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