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창원시지부와 국제라이온스협회355-C지구 동창원라이온스클럽은 10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에 쌀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전달식은 동창원라이온스클럽과 NH농협 창원시지부가 함께 자금을 조성해 관내 5개 복지기관(사회복지법인 해강복지재단, 사랑나눔종이비행기, 영신원 아동복지센터, 반지동 복지회관 무료급식소, 창원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 창원쌀(3000㎏)을 지원했다.
금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을 통해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해 창원쌀 판매를 지원하고 쌀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박부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쌀 소비촉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갑문 지부장은 “이번 쌀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농업을 지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 운동을 다양한 협력 활동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