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신기자 | 2024.10.10 17:02:38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과 지역민의 지식재산권 관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 변리 상담을 창원상의 본소뿐만 아니라 마산, 진해지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부터 운영되며 10월에는 마산지소, 오는 11월은 진해지소, 12월은 창원상의 본소에서 각각 운영된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담이 가능하며 10월 23일은 마산지소 챔버라운지에서, 11월 13일, 27일은 각각 진해지소 챔버라운지에서, 12월 11일은 창원상의 본소 2층 경남지식재산센터 회의실에서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에는 경남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변리사가 함께 참여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다양한 산업재산권 관련 상담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혁신적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경남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경남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역민 누구나 형식이나 절차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정기 상담일 외에도 지식재산권 관련해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경남지식재산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무료 상담 신청 및 문의는 경남지식재산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10월 23일 상담은 창원상의 마산지소에서, 11월 13일, 27일 상담은 진해지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