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릉시립합창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12일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24 강릉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강릉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합창단 7팀, 성인아마추어합창단 12팀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오는 11일에는 어린이(청소년)합창단의 공연으로 △강릉소년소녀합창단(지휘: 허요섭), △강릉엔젤스합창단(지휘: 박혜진), △강릉프리모어린이합창단(지휘: 이은신), △영동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지휘: 이해인), △예뜨랑고운소리합창단(지휘: 오경아), △프렌비어린이합창단(지휘: 한중희), △해람어린이합창단(지휘: 김규영)이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서 12일에는 성인아마추어합창단 공연으로 △강릉남성합창단(지휘: 박광순), △강릉사랑의부부합창단(지휘: 박대선), △강릉솔향합창단(지휘: 한중희),△하슬라은빛소리합창단(지휘: 이효정), △나눔소리합창단(지휘: 나채원), △니르바나합창단(지휘: 박혜진), △한마음선법합창단(지휘: 김원규), △에브리싱코러스(지휘: 박대선), △티지콰이어(지휘: 민종홍), △하늘소리합창단(지휘: 김석희), △강릉여성합창단(지휘: 안정현), △라온합창단(지휘: 이숙형)이 깊은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들려주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며 2024 강릉합창대축제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