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기자 | 2024.10.08 10:50:43
유명 IP(지식 재산권) 제휴 맛집 GS25가 중화요리계의 ‘이연복 쉐프’와 함께 간편식 시장에 새로운 맛의 기준점을 제시한다고 8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오는 10일부터 이연복 쉐프와 협업을 통해 냉장 간편식품 3종을 선보인다. GS25는 지난 6월 이연복 쉐프와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메뉴에 대한 검토, 개발을 진행했으며, 그 성과물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GS25 측은 “이연복 쉐프가 GS25에서 선보이는 상품에 ‘기본에 충실한 메뉴에 새로움을 플러스한 퓨전 중식’이란 컨셉으로 고객에게 중화 요리의 깊은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대한민국 중화요리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연복 쉐프의 킥이 들어 있는 이번 상품이, 편의점 중화요리 카테고리에 새로운 맛의 기준점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연복 쉐프와 콜라보를 통해 오는 10일 선보이는 상품은 ▲이연복쯔란등갈비 ▲새우짬뽕탕 ▲매콤중화볶음짬뽕이다.
GS25는 이연복 콜라보 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상품 3종, 각 1000개 한정으로 GS리테일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사전 예약 시 40% 할인을 진행한다. 말일까지는 GS25에서 2개 이상 구매 시 30%, 3개 이상 40% 할인 제공으로, 구매 수량이 많을수록 더 저렴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10월 중순 정통 중화 볶음밥을 추가로 선보이며, 메뉴를 확대 할 계획이다.
GS25는 활발하게 IP(지식재산권)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힙(HIP)하면서도 맛의 차별화를 가져오는 색다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만들고 있다. 실제로 GS25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GS25 냉장·냉동 간편식 매출은 전년대비 65.5% 신장했다.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은 “GS25는 이연복 쉐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중화요리 히트 상품을 선보인다”라며 “다양한 고품질의 미식 메뉴 개발을 통해 GS25가 중화요리 맛집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