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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제1회 전국 프로그래밍 드론 메이커스 대회 5개팀 수상

6개 팀 출전해 5개 팀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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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10.08 11:46:02

제1회 전국 프로그래밍 드론 메이커스 대회에서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전북도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 실내게이트볼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회 전국 프로그래밍 드론 메이커스 대회’에 경남지역 6개 팀이 참가해 5개 팀(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1점, 남원시장상 1점, 기관원장상 3점)이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SW미래채움사업은 경남도와 경남TP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SW교육 기회가 부족한 경남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 SW교육(코딩, 드론, 로봇, 자율주행, AI 등)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남지역은 초·중학생 대상 드론 교육을 통해 6개팀(23명)이 참가했다.(전국 18개팀 참가)

‘제1회 전국 프로그래밍 드론 메이커스 대회’는 3개 지역기관(경남TP, 전북TP,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했다. 코딩을 활용한 드론SW교육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배양과 드론 기술에 대한 관심 증진, 나아가 팀워크를 통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총 18개팀 참가자들은 드론을 주제로 빠른시간 내에 코딩해 드론군집 공연을 수행했다. 미래인재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2점, 창의듬뿍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2점, 재능가득상(남원시장상) 2점, 희망채움상(3개 지역기관원장상) 6점으로 총 12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 중 경남에서 5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올라 3개 지역 중 가장 많은 상을 수상했다. ▲미래인재상은 안청초등학교 새콤달콤팀(노다원, 김세윤, 김효주, 손채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재능가득상은 반송중학교 배부르조팀(이연재, 최호윤, 박준우, 김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장상을 수상했다. ▲희망채움상은 현동초등학교 드론핑팀(김민재, 추윤슬, 박소윤), 창신중학교 와카와카팀(심주원, 이동규, 강승재, 김규범)이 전북테크노파크원장상을, 안청초등학교 미루니팀(이상민, 황현수, 이명찬, 이석찬)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각 지역의 SW/ICT 인재가 한자리에 모여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경남지역의 인재들이 좋은 성적으로 실력을 입증했다”며 “SW/ICT에 관심이 있는 인재들이 미래산업을 이끄는 전문인재로 발돋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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