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이부프로펜 플라스타제 제품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를 출시했다.
7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의 주 성분인 이부프로펜은 진통, 소염에 효과적이고 안정성이 높은 대표적인 진통제 성분이다. 또 멘톨이 포함돼 있어 피부 부착 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이부프로펜 플라스타는 더블레이어 공법으로 2개의 층으로 구성돼, 피부 손상을 덜어주고 약물을 침투하게 하며, 24시간 부착 이후 제거시에도 수분을 잡아 피부에 자극을 적게 해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편, 안티푸라민은 지난 1933년 유한양행 자체 개발 제품 1호로 출시된 의약품으로, 현재 유한양행은 제형에 따라 10여개로 구성된 안티푸라민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티푸라민 첩부제는 다양한 성분으로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혀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안티푸라민 브랜드를 견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