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신기자 | 2024.10.04 15:21:13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민과 웹툰 팬들을 위한 ‘툰더랜드’ 내 포토부스 체험 공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부스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2024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과제로 삼이일과 피플앤스토리가 기획했다.
툰더랜드 포토부스는 피플앤스토리의 다양한 인기 웹툰 캐릭터와 장면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웹툰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툰더랜드 내 웹툰의 다양한 장면과 함께 소품들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웹툰 속 주인공이 돼 보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고 이를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 공유해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 있다.
포토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은 행사 기간 동안 툰더랜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툰더랜드포토부스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만의 특별한 웹툰 경험을 기록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웹툰을 사랑하는 팬들과 도민들에게 사진을 통해 웹툰 속 주인공이 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툰더랜드 포토부스 체험존을 운영하게 됐다"며 “툰더랜드의 포토부스는 웹툰 팬들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테마를 통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