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은 경남도내 희망리턴패키지 선정 소상공인의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워케이션 in 제주 프로그램’을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 프로그램에는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과 재창업의 35명의 소상공인이 참가했으며 참여자들은 바쁜 자영업 일상에서 벗어나 경영개선과 재창업 사업 운영 마인드 점검 및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제주 로컬 소상공인 유인원 필드 대표 김예나 대표 강연을 포함한 백찬희 방송인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소상공인 색채 컨설팅, 마음가짐 프로그램, 힐링 체험 등으로 참가 소상공인의 재충전의 기회와 네트워크 활성화 위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같은 길을 걷는 분들과 자영업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각자의 사업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이번 ‘소상공인 워케이션 in 제주’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대상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