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일 울산양육원 어린이 60여 명을 울산대공원에 초청해 시설 견학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초청은 갑작스러운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아이들의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아이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동물원, 생태여행관 등을 견학하며 동·식물 관람뿐만 아니라 앵무새 체험,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울산시설공단은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